1+1으로 티바트 3.0 네오와 2.0 그라데이션을 구매했습니다. 네오 제품은 메쉬로 된 여름용 러닝화나 운동화 같고 그라데이션은 니트 소재라서 양말처럼 발에 착 붙어서 밀착도가 높으네요. 발칫수가 260 정도인데 한치수 크게 265로 시키니 적당한 것 같은데. 쿠션감은 그라데이션이 좀 더 푹신하게 느껴지고 발바닥 안쪽 쏙 들어간 부분에 맞게 밑창이 굴곡이 있어서 꽉 차고 안정적입니다. 그라데이션이 소재 특성 때문인지 모양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발볼이좀 더 타이트한 느낌이 있어요. 하지만 그 만큼 외형이 날렵하고 디자인은 더 이쁜 것 같아요. 대신 땀이 많으신 분들은 관리 잘라하셔야겠죠.ㅎ 발볼 좁고 발등 안높으신 발모양 예쁘신 분들은 그라데이션이 모양은 더 잘 어울리실 듯 합니다. 발볼은 신다보면 늘어나서 문제 없을 것 같고 일상적인 운동화 느낌으로 신기엔 내구성이나 통풍은 네오 제품이 좀 더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