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트' 누적 판매 13만 족 돌파

전문가용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지티에스글로벌(대표 최선미)의 라이프 스타일 슈즈 ‘밸롭’이 프로덕트 마케팅으로 실효를 거두고 있다.

 

아쿠아 슈즈 시장을 견인해 온 이 회사가 두 번째로 개발한 러닝화 ‘티바트’가 스테디 셀러 대열에 올라섰다.

 

2019년 9월 처음 출시한 ‘티바트’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3만 족에 달하고, 올 1분기도 전년 대비 300% 신장했다. ‘티바트’는 초경량 니트 소재 운동화로 신축성, 탄력, 착화감이 탁월한 운동화다.

 

유통 채널 전략도 적중했다. ‘티바트’는 기존과 달리 밸롭 자사몰, 쿠팡, 카카오메이커스, 무신사, 신세계몰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메이커스에서 8차 이상의 앵콜 판매를 진행,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얼마 전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 브랜드관에 처음으로 입점했다.

 

오는 9월 ‘티바트’ 전문가용 런닝화를 새로 출시한다. 아웃솔 소재를 새로 개발해 착화감이 탁월하고, 내구성은 높고, 무게는 더 감량해 장시간 달리기에도 피로감이 덜하다. 전문가용 런닝화 판매가는 10만원 대로 책정됐다.

 

이 회사는 하반기 상품 라인을 다각화, 어글리 슈즈 라인과 ‘티바트’ 신규 디자인 등을 추가로 출시한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